한국남부발전, 부산, 인천 등 8개 지역 체험형 인턴 100명 모집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오는 28일까지 부산, 인천 등 8개 지역에서 3개월 간 근무할 체험형 인턴 100명을 모집한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는 인턴 채용은 서류전형에서 2배수를 선발, 이후 자기소개 영상평가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되는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인턴기간에는 다양한 직무 경험과 함께 NCS기반 취업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체험형 인턴부터는 수료할 경우 남부발전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5% 가점을 받는다.

인턴 지원은 모집 전용 누리집(https://kospo.saramin.c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사 누리집(https://www.kospo.co.kr) 내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전용 온라인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본인 확인 절차와 통신장애 등 유사시 대응방안 매뉴얼에 대한 사전 공지로 모집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신경을 썼다”며, “발전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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