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은행 대부분 바우어파이낸셜 스타레이팅 최고 등급 ’5스타’

미주 한인은행 다수가 바우어파이낸셜의 스타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으며 자산 건전성을 증명했다. 매 분기별로 미 전국 은행과 크레딧 유니언 등 1만개 금융기관의 실적을 평가해 별(★) 개수로 등급을 정하는 바우어파이낸셜(BauerFinancial)의 1일 발표 결과 2021년 1분기 기준 미 전역의 한인 금융기관 중 뱅크오브호프, 한미, 오픈, PCB, Cbb, US 메트로, 유니, 오하나 퍼시픽, 우리아메리카, 메트로 시티, 제일(First) IC, 뉴 밀레니엄 그리고 프로미스 원 등 13개 은행이 최고 등급인 5스타( ★★★★★)평점을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PCB와 뉴 밀레니엄의 스타레이팅이 한 등급 상향됐고 기타 은행은 같은 평점을 유지했다.

구 유니티 은행을 인수한 유나이티드비즈니스 뱅크(UBB)역시 5스타 평점을 지켰다.

반면 신한아메리카는 ‘우수(Excellent)’ 등급인 별 4개를 받았고 KEB 하나은행은 한인 금융기관 중 가장 낮은 ‘보통(Adequate)’ 등급이 부여됐다. 신한아메리카와 KEB 하나 은행의 경우 장기간 현재 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평점 향상을 위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바우어파이낸셜의 스타레이팅은 각 금융기관의 영업실적과 자산건전성 등을 토대로 평점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최고등급인 5스타는 ‘Superior(최우수)’, 4스타는 ‘Excellent(우수)’를 의미하며 3과 1/2스타는 ‘Good(좋음)’ 을 3스타는 ‘Adequate(보통)’, 2스타는 ‘Problematic(문제)’를 1스타는 ‘Troubled(부실)’을 0 스타는 ‘Our lowest rating(최저 평점)’을 의미한다. ’4스타’ 이상의 평점을 받은 은행들은 바우어사의 추천리포트에 올라간다.

2021년 1분기 한인은행 바우어 레이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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