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소장 애린 박)은 6월 코로나19 백신 접종 행동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존슨&존슨(J&J) 얀센 백신 무료 접종 행사를 갖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달 초 6월을 백신 접종의 달로 선포하고 주민들의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무료 접종 행사는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LA한인타운 이웃케어 6가 클리닉(6가& 하바드·3727 W. 6th St. 2층, LA, CA 90020)에서 진행된다. 얀센백신은 2번 접종해야 하는 화이자·모더나와 달리 1번만 접종하면 된다.

18세 이상 LA카운티에 사는 한인은 누구나 맞을 수 있으나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캘리포니아 정부 예약사이트인 마이턴(www.MyTurn.ca.gov)에서 하면 되며 코드(Access Code)를 입력하는 항목에 BSDZ8DITDX를 넣으면 이웃케어를 접종장소로 지정할 수 있다. 한국어 서비스는 메인페이지 오른쪽 상단 (Select a Language)에서 선택하면 된다.

백신 접종은 무료이며 서류미비자, 유학생 등을 포함해 체류신분, 건강보험 가입 여부에 상관 없이 누구나 맞을 수 있다.

접종 당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백신을 신속하게 맞기 원하면 반팔 소매 상의를 입는 것이 좋다. 또 백신 접종 전에는 타이레놀, 애드빌 등 진통제를 복용하지 말 것을 권한다. 접종자에게는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을 증정한다. ▶문의: (213)637-1080, 문자: (213)632-5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