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LPGA매치플레이 우승자 맞춰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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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LPGA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엘리 유잉 선수가 우승컵 앞에서 관중들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 뱅크오브호프>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진행한 LPGA매치플레이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의 당첨자가 확정됐다.

뱅크오브호프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라스베가스 섀도우크릭에서 열렸던 ‘뱅크오브호프 LPGA매치플레이’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던 ‘우승자를 맞춰라 온라인 경품 이벤트’의 당첨자가 확정됐다.

대회에 앞서 지난달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던 이번 이벤트에는 뱅크오브호프가 영업망을 갖춘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워싱턴, 일리노이, 버지니아, 앨라배마 그리고 네바다 등 총9개 주에서 총 5,764명이 참여했고 이 중 단 8명만이 엘리 유잉의 우승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그랜드 상은 캘리포니아 씨미밸리에 거주하는 바이런 티스타씨가 당첨되어, 냉장고/세탁기/건조기/레인지/식기세척기/공기청정기 등 집안의 가전제품을 모두 ‘LG시그니처’ 제품으로 바꿀 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1등상 카후나 최고급 마사지체어 SM-9300는 뉴욕 노스 토나완다에 거주하는 제니퍼 번즈 씨에게 돌아갔다. 2등상인 라스베가스 게이트어웨이 2인 패키지(Las Vegas Getaway Package for 2)는 캘리포니아 하이랜드에 거주하는 다이앤 길랜드에게 돌아갔다.

이번 이벤트를 총괄한 뱅크오브호프 마케팅 부서 박인영 부행장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이 자신이 예측한 선수를 끝까지 응원하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며 “내년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에도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해 LPGA 타이틀 스폰서로서의 혜택을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서는 무려 78%의 참가자 (4,486표)가 한국 선수의 우승을 점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득표자는 지난 2018년 대회 우승자였던 박인비 선수로1,309표(악 23%)를 얻었다. 2019년 우승자인 고진영 선수는 14%(816표)를 획득했고 김세영, 리디아 고, 대니얼 강, 그리고 넬리 코다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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