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중대재해예방 대응반 발대식 개최

[한난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중대재해예방 대응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난 안전환경처장을 반장으로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정비, 도급·용역·위탁관계에서의 안전보건 의무확보, 경영책임자 중심의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열수송관·열원 건설현장의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발주자·시공사·하청업체별 안전보건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하고, 안전보건 역량을 갖춘 도급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지난 4월 법률전문가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달에는 건설시공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해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사례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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