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온라인 진출 지원 [지금 구청은]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구로구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발굴해 네이버스토어, G마켓 등 오픈마켓 입점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창업 7년 이내의 관내 중소·벤처기업 10곳이다. 아울러 구는 마케팅 전문 업체를 통해 기업별 특성에 적합한 오픈마켓 진출도 지원한다. 마켓별 특징과 판매 전략에 따라 맞춤형 제품 상세 페이지, SNS 마케팅 페이지 제작을 돕고 제품 사진 촬영 등 홍보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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