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과 LAUNCH LA(회장 James Panozzo)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작가 대상 공모전의 당선 작가 39명의 그룹 전시회 ‘Reflection (상념)’이 8월 6일(금)부터 8월27일(금)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현지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재미 한인예술가를 비롯,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커뮤니티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커뮤니티간 문화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루고자 기획됐다. 칼스테이트 롱비치 대학 박선욱 교수(미술대, 독립 큐레이터)와 배우이며 아트 콜렉터인 테릴 틸포드(Terrell Tilford)가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유화 작품을 비롯, 드로잉, 사진, Mixed Media,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작품 4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원측은 전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점검과 발열 검사 등 사전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문의는 LA한국문화원 전시 담당 태미 조 (전화:323-936-301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