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디지털가족’ 화제…멜로틱, OST 음악감독 참여

[헤럴드경제=문호진 기자]“말하지 못한 한 가족의 인생 속사정들이 하나 둘 밝혀지며 점점 흥미를 더해간다”

끙끙 앓아왔던 속내와 가정사가 펼쳐지면서 가족의 위기와 화합을 보여주는 웹드라마 ‘디지털 가족’이 유튜브에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에는 아이돌 그룹 A.P.I 출신 청음과 TVN ‘싸이코 메트리’, OCN ‘번외수사’에서 인상적 연기를 펼쳐온 조영재 등이 참여해 진실된 가족간의 이야기를 풀었다.

멜로틱이 선물하는 OST PART.1 타이틀곡인 ‘인생은 마라톤’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 우승자 ‘지예송’이 참여해 록(Rock) 스타일의 보컬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희망과 절망속의 삶에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가사, 특히 ‘버티고 버텨내라’, ‘이 또한 지나 간다’, ‘내 꿈은 꽃 핀다’ 라는 구절이 그 삶을 대변한다.

‘디지털 가족’은 180 Studio에서 기획, 제작을 맡았고, OST 음악 제작 및 감독으로는 ‘멜로틱’, ‘모다’가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멜로틱은 오는 9월26일에도 디지털 가족 OST Part.2를 발매할 예정인데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가족 OST Part.1 지예송-인생은 마라톤(prod.멜로틱)은 9월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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