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일알미늄, 전기차 수혜주로 주목…52주 최고가 경신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조일알미늄이 전기차 수혜주로 주목을 받으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조일알미늄은 1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455원(23.39%) 오른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품 판가를 결정하는 LME 알미늄 가격의 지속 상승, 전기차 및 2차전지향 수요 급증에 따른 제품 출하량 증대, 판가 전이 구조에 따른 마진 개선 등으로 올해가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알루미늄 슈퍼 사이클의 시작점에 서 있고, 글로벌 수급 미스매치로 인한 알루미늄 사이클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내년에도 성장이 충분히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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