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희진. |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가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은 데 이어 8일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희진 선수도 모델로 발탁했다.
BBQ 모델로 첫 광고계에 데뷔한 김희진 선수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김연경 선수와 함께 경기장 안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특유의 호흡으로 TV CF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BBQ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김희진 선수와 김연경 선수의 이미지와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으로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BBQ 브랜드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부상 투혼을 펼친 김희진 선수는 김연경 선수와 국가대표로 오랜 기간 동고동락하며 SNS로도 공개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는 돈독한 사이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