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10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에서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전재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하나은행이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KTA, Korea Trucking Association)와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A와 KTA 소속 회원사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금융 컨설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KTA는 2000여개의 법인 회원사와 6만여 화물차주들이 소속되어 있는 전국 최대규모 협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세무사, 변호사, 신탁 및 자산관리 전문 PB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통해 상속·증여·가업승계 및 종합 자산관리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니즈에 맞춘 차별화 된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KTA와 KTA 소속 회원사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황 별 최적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받음으로써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진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KTA에 제공함으로써 양사의 상생을 도모하고, 향후 보다 많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보다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