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38회 DCA 대학생광고대상에 ‘칠성사이다 제로’

대홍기획이 주관한 '제38회 DCA 대학생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칠성사이다 제로 ‘REAL TASTY REAL DNA’. [대홍기획 제공]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대홍기획이 주관한 '제38회 DCA 대학생광고대상'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REAL TASTY REAL DNA’ 가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대홍기획은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획과 작품 부문 통합 대상은 음료의 본질인 맛과 브랜드 헤리티지에 중점을 둔 칠성사이다 제로 ‘REAL TASTY REAL DNA’ 가 수상했다.

1984년 광고인재 양성을 위해 제정된 DCA 대학생광고대상은 예비광고인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겨루는 국내 대표적인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다.

올해는 멕시카나, 에이블리, 롯데칠성, 롯데월드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8개 브랜드가 과제로 제시됐다.

DCA 최종 수상작 9편(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2편, 동상 4편)에는 총 240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별도 시상식은 열지 않는다.

대홍기획은 DCA 탈락작에 피드백을 해주는 '세나아: 세상에 나쁜 아이디어는 없다'를 진행한다. 지난해 첫 시행 당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예비광고인에게 현업 광고인의 생생한 피드백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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