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은 10월26일 미국의 프로 축구 리그(Major League Soccer)의 LAFC(los Angeles Football Club)와 함께 Banc of California 경기장과 인근 야외무대에서 한국문화 축제(Korean Cultural Night at LAFC)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K-Pop, 한식, 한글 캘리그래피, 한복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선보인다. LAFC에는 한국 프로축구리그 출신 김문환 선수가 뛰고 있으며, 당일 경기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초대된 K-Pop 그룹 ‘P1하모니(P1harmony; 기호 태오 종섭 지웅 인탁 소울 )’는 LAFC경기장 밖 야외에 설치된 무대에서 1시간 가량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2만 2천석 규모의 경기장 안에서는 경기 시작 전 P1하모니가 애국가를 부르고 LAFC만의 시작 전 특별 행사인 팔코너 세레모니에 박위진 LA문화원장이 한복을 입고 참석, LAFC에서 처음으로 한국 애국가와 한복을 선보인다.
박위진 LA문화원장은 “이번 LAFC와 함께 한국 문화 축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현지 한류 팬들에게 단비가 되길 바라며, 문화·스포츠 기관과의 쌍방향 교류로 한국문화가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 될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LAFC의 한국문화축제는 해외문화홍보원이 2021년에 새롭게 시작한 ‘코리아 콘텐츠 위크’의 일환으로 기획돼 재외한국문화원과 함께 현지 곳곳에 문화축제의 현장감을 전달하고, 문화홍보영상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대규모 한국문화종합축제다.
▶문의 : 323-936-3012 K-POP담당 Kyusun Min/이메일: kyusun@kc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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