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부터 외출할 때는 반드시 백신접종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로스앤젤레스(LA)시 관할 지역의 실내 사업체에 들어갈 때는 ‘세이프패스LA(SafePassLA)’라 불리는 방역조치가 이날부터 발효되기 때문이다.
식당과 술집, 커피샵, 실내체육관, 이발소, 스파, 네일살롱,영화관, 쇼핑몰 등은 물론이고 시청이나 시니어센터 등 관공서와 지역사회 봉사시설 등에 들어갈 때도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는 게 의무화된다.
LA시 당국은 오는 29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삼고 그때까지는 위반한 업체나 개인에게 벌금을 부과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계도기간이 끝나면 최소 1000달러부터 최대 5000달러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