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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15일 루탄 & 터커’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인 글로리아 이(사진)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이사는 사내에서 비즈니스 전략개발과 고객과의 소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케이윌 레보레토리를 공동설립해 한국산 신속진단키트를 미국에서 공식 유통하고 있다.
이 신임이사는 미주한인위원회(CKA)와 오렌지카운티 아시안 변호사 협회 그리고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 협회(AAAJ) 등 여러 비영리 단체에서 이사로 활동하며 커뮤니티에 봉사하고 있다.
이 신임 이사는 앞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및 인사관리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미은행은 최근 은퇴한 최기호 전 이사의 공석을 채우면서 이사진 수가 다시 10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