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내셔널 뱅크오브 네브라스카가 웨스턴 스테이트 뱅콥을 인수한다.
정확한 인수조건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퍼스트 내셔널 뱅크 오브 네브라스카는 자산 250억달러에 직원 1000여명이 재직 중인 지역 은행으로 현재 네브라스카와 콜로라도, 일리노이, 아이오와, 캔사스, 텍사스 그리고 사우스 다코다 일대에 10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와이오밍에서 출범한 웨스턴 스테이트 뱅콥은 네브라스카, 그리고 와이오밍 등지에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3분기 현재 자산 5억 4200만달러, 예금 4억 8600만달러로 100여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
한편 이번 합병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거쳐 내년도 1분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