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 브릿지 하우징 코퍼레이션이 LA 한인타운 7가와 뉴 햄프셔 교차로(701-719 뉴 햄프셔 애비뉴)에 위치한 미드 윌셔 캠퍼스 건물을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로 재개발한다.

기존의 미드 윌셔 캠퍼스를 철거하고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총 6층 95 유닛으로 이 중 절반은 LA 시로부터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보너스 등이 제공되는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제공되며 주차 공간은 12대가 마련된다.

●할리우드/웨스턴 아파트 완공

LA 한인타운 인근 할리우드와 웨스턴 교차로에 새로운 주상복합 건물이 완공됐다.

개발주인 우드 파트너스가 지난 4년에 거쳐 건설한 이번 프로젝트는 7층 161개 유닛 아파트와 복층 타운 홈으로 구성됐으며 건물 내부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루프탑 테라스와 코트야드 그리고 실내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할리우드 웨스턴 지하철과 버스역 그리고 101번 프리웨이와 인접해 접근성이 탁월한 것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

렌트비는 유닛별로 월 2632달러에서 7033달러로 책정돼 인근 아파트 보다 비싸지만 전체 유닛 중 14개는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정된다.

●파사데나 소재 아파트 컴플렉스 킹스 빌리지 2억 2300만달러에 매각

LA 인근 파사데나 소재 킹스 빌리지 아파트 컴플렉스(1141 N. Fair Oaks Ave )가 2억 2300만달러에 매각됐다.

뉴욕의 부동산 개발업체 조나단 로즈 그룹이 주택 난 해결을 목표로 마련한 ‘로즈 어포더블 하우징 프리벤셜 자금 V’를 활용해 매입한 이 아파트/타운홈 컴플렉스는 지난 1971년 완공된 건물로 총 313유닛(1~3베드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클럽하우스와 수영장, 세탁실, 실외 체육 시설 및 농구 코트 등의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조나단 로즈 측은 건물 매입 후 주민들을 위해 교육시설과 컴퓨터, 건강관리실 그리고 체육시설 등을 추가로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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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포드 인더스트리얼 리얼티 총 5개 산업용 부동산 1억 2590만달러에 매입

LA 브렌트우드 소재 록스포드 인더스트리얼 리얼티(이하 록스포드)가 최근 산업용 부동산 5개 동을 총1억 2590만달러에 매입했다.

록스포드 측이 매입한 건물은 세리토스에 위치한 11만 9145스퀘어 피트 빌딩(4850만달러)와 토랜스 소재 리테일 빌딩(1900만달러), 산타페 스프링스 소재 스토리지 건물 등 총 5개 동이며 .

현금과 1031익스체인지를 통해 거래가 이뤄져 상당한 세금 감면 효과를 누렸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매입 가격이 현재 시장 호가에 비해 낮게 이뤄진데다 현재 산업용 건물에 대한 수요가 높고 건물 대부분이 재계약 시기가 인접해 있어 투자 효과가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록스포드 인더스트리얼 리얼티는 거래를 마친 후 매입 건물 중 공실률 0%인 건물을 1170만달러에 다시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