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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난 해소를 위해 기존 아파트 단지 내부에 별채를 추가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 라테라 디벨롭먼트가 LA카운티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기존 주택 컴플렉스 내부에 흔히 ADU(Accessory Dwelling Unit) 로 불리는 별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라테라 디벨롭먼트는 최근 웨스트 할리우드 라시에네가 (1121 N. La Cienega Boulevard)에 선상 선셋스트립과 산타모니카 블러버드 사이에 위치한 42유닛 아파트 단지 ‘테라스 앳 라시에네가’를 2920만달러에 매입했다.라테라 디벨롭먼트 측은 단지 전체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진행하면서 여유 부지에 10유닛의 아파트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 리노베이션 계획에 따르면 기존 건물은 기존 인테리어와 기구 등을 업데이트하고 루프탑 데크를 추가한다. 주민편의를 위한 코트야드와 기타 편의시설도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기존 건물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컴플렉스 일부 공터에는 10유닛 아파트가 새롭게 건설된다.10유닛 아파트는 1~2베드룸으로 구성되며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기존 세입자들은 완공되는 신규 아파트에 기존 렌트비 그대로 우선 입주할 기회가 제공된다.이번 재개발은 내년 초 시작돼 총 2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윌셔/라호야 주상복합 완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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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윌셔와 라호야 애비뉴의 교차로 (6401 Wilshire Boulevard) 에 대형 주상복합 프로젝트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산타모니카 소재 개발 업체인 WS 커뮤니티스가 개발 중인 이번 주상복합 프로젝트는 16층 하이라이즈로 112개 아파트 유닛과 주차장 그리고 1층 6000스퀘어피트의 리테일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LA 한인타운 올림픽/베렌도 아파트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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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올림픽가와 9가 사이 베렌도가 선상에 8층 신규 아파트가 건설된다. 노스 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사 ‘그러브 프라퍼티스’가 개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8층 77유닛으로 1~2층은 39대 주차장 3층은 미팅룸과 체육관 등 주민 편의시설 4~8층은 아파트가 들어선다. 옥상 데크는 라운지로 조성된다.건물은 LA시가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전체 10%에 해당하는 8개 유닛을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정한다.
●스튜디오 시티 CBS 스튜디오 센터 18억 5000만달러에 팔려
투자 업체 해크맨 캐피털이 스퀘어 마일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비아콤 CBS로부터 LA 스튜디오 시티에 위치한 CBS 스튜디오 센터를 18억 5000만달러에 매입했다.스튜디오 시티에 위치한 CBS 스튜디오 센터는 건스모크와 사인펠트 등 유명 TV 쇼를 제작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비아콤은 스튜디오를 매각 후 리스백 옵션으로 다시 임대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스라엘 미즈라히 테파호 은행 US 뱅크 타워 10년 임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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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3대 은행 중 하나인 미즈라히 테파호가 LA 다운타운 소재 US 뱅크 타워 오피스와 10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US 뱅크타워의 소유주인 실버스타인 프로퍼티스는 최근 미즈라히 테파호가 최근 US 뱅크타워 소재 사무실 7500스퀘어피트의10년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즈라히 테파호는 내년 3월 57층 오피스로 입주하며 이 오피스를 미국 지사의 헤드쿼터로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실버스타인 프로퍼티스는 현재 6000만달러를 투자해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버몬트/선셋 지하철 역 인근 아파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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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버몬트와 선셋 지하철 인근 뉴햄프셔가(1335 N. New Hampshire Avenue)에 아파트가 개발된다.골든 스테이트 캐피털 파트너스가 개발하는 이번 아파트는 4층 높이 31유닛(스튜디오, 1베드룸)으로 LA시가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4개 유닛을 저소독층에게 배정한다.
●LA시의회 지원 저소득층 아파트 3개동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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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의회가 총 47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LA코리아타운과 사우스 LA에 3동의 주택단지를 조성한다. LA시의회는 최근 열린 회의를 통해 LA 코리아타운과 사우스 LA에 3개 동의 저소득층 주택 단지를 건축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3개 프로젝트 중 2곳은 LA 코리아타운에 버몬트와 베벌리 지하철 역 인근에 조성되는 인라이트먼트 플라자 단지에 들어선다.
몬테규 매너와 로소 레지던스로 명명된 2개 프로젝트에는 LA시로부터 프로젝트 총 예산이 5920만달러의 일부인 2900만달러가 지원된다. 52개 유닛은 각각 346스퀘어피트 스튜디오로 채워지며 지역 중간소득 50% 이하 주민이 우선 입주 대상이다. 유닛 당 건설 가격은 54~56만달러로 알려진다. 사우스 LA 센트럴 애비뉴 (2106-2122 S. Central Avenue)에 건설되는 프로젝트는 LA시로부터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인1900만달러를 지원받게 된다.5층 건물은 57개 스튜디오와 원베드룸 유닛으로 구성되며 7명의 지원 스태프가 입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