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지사 한국계부인 “아시아계 증오 비통…이제 침묵하지 않겠다”
유미 호건 여사. [AP]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 사위’란 별명을 갖고 있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의 부인인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가 1일 급증하는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 범죄와 관련해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며 행동을 촉구하고 …
유미 호건 여사. [AP]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 사위’란 별명을 갖고 있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의 부인인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가 1일 급증하는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 범죄와 관련해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며 행동을 촉구하고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택근무가 길어지는 가운데 사무공간을 줄이는 미국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무실을 임차한 기업들이 직원들의 재택근무 …
앤디 김 미 하원 의원이 28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총기난사 현장 중 하나인 골드스파 앞 시민 추모식장의 꽃과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다. [AP]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으로 희생된 한인들의 장례식에 현지 총영사가 참석하지 않은 것을 …
로스앤젤레스(LA)와 오렌지 카운티(OC)가 31일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규제 4단계 가운데 정상회복에 근접한 오렌지(Moderate·주의)로 변경된다.이것은 거의 모든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이 정상화되는 노랑(Minimal·최소) 단계 직전이다. 오렌지 …
[AP]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미국의 지난 1월 집값 상승률이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사적으로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에다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재택근무, 더 큰 집을 원하는 수요 등이 뒤섞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
건물주의 퇴거요구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반아시안 정서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의 안전한 주거권이 위협받고 있다. LA총영사관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 진흥협회(AAAJ-LA), 한미연합회(KAC), 남가주 한인 …
LA 다운타운 4가와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주상복합 콘도타워 ‘펄라 온 브로드웨이’(Perla on Broadway·이하 펄라)가 최근 완공돼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 ‘SCG 아메리카’가 공사비 …
<adobestock> 지난 1년간 주택 중간가격이 16%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레드핀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 중간가격은 지난 1년간 16% 상승한 33만 1590달러로 역대 최고가에 도달했다. 주택 중간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매물 소진 …
<adobestock> 뱅크오브아메리카(이하 BOA)가 ‘인종 평등 및 기회 증진’을 위해 4년 기한으로 약정했던 10억달러의 지원금을 향후 5년간 12억 5000만달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BOA는 아태계를 포함한 유색 인종 커뮤니티와 이들을 위한 평등 문제에 추가 자금을 …
<pexels> 코로나 19의 여파 속에서도 미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지수 위원회는 30일 지난 1월의 전미주택가격지수가 전월 및 전년 대비 각각 0.8%와 11.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폭(전년동기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