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이 25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해 LA카운티(Neighborhood Housing Services LA County), 인랜드 엠파이어(The Inland Empire’s Neighborhood Partnership Housing Services ,NPHS), 그리고 북가주 베이 에어리어 리치먼드(Bay Area’s Richmond Neighborhood Housing Services )에 위치한 3곳의 비영리 단체와 손잡고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소외계층 바이어에게 최대 1만달러의 클로징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자격을 자세히 살펴보면 ▲생애 첫 주택 구매자로 상이군인과 성소수자 그리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어야 하며 , ▲콘도 등이 아닌 개인주택만 구입할 수 있다.
▲수혜자는 에스크로가 마감된 직후 60일 안에 입주해 최소 3년을 거주해야 한다 ▲연소득이 지역 중간소득의 120%을 넘지 않아야 하며, 저축액수도 2만달러 이하여야 한다 ▲또 오너 캐리 등이 아닌 브로커 등을 통해 거래가 이뤄져야 하며 ▲ 부동산을 양도할 때 양도증서에 일정한 제한사항(디드 리스트릭션)이 없어야 한다 ▲이 외에도 융자는 국책모기지 업체인 페니매나 프레디맥 그리고 컨벤셔널 GSE에 속해야 한다.
CAR의 오토 카트리나 회장은 “주택 소유는 개인의 자산 증식에 가장 중요한 요소일 뿐 아니라 지역 사회 안정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비영리 단체와의 협업으로 소외계층의 주택 구매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방법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AF Closing Cost Grant Program (ca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