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백신접종 1만5천회 넘어

2022.01.07 15,000 COVID-19 Vaccine 2
지난 7일 15,000번째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해리엇 이(6, 오른쪽)가 이날 함께 2차 접종한 오빠 콜린과 함께 축하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이웃케어클리닉>

이웃케어클리닉이 지난 1년 동안 접종한 코로나19 백신이 1만5000회를 넘어섰다.

이웃케어는 지난 7일자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가 1만5041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웃케어는 지난해 1월 14일부터 매주 백신 클리닉을 별도로 열고 한인과 지역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고 있으며 꼭 1년 만에 1만5000회가 넘는 백신을 접종했다. 매주 300회 분에 가까운 백신을 제공한 것이다. 또 학교와 식당, 의류업체 등 한인 비즈니스를 직접 찾아가 백신을 접종하기도 했다.

이웃케어는 LA한인타운에 있는 6가 클리닉(3727 W. 6th St. 2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11세 어린이에게, 매주 금요일 오전에는 12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에게 모더나와 화이저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예약하려면 웹사이트(myturn.ca.gov)에서 확인하거나 이웃케어로 문자(213-631-5532)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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