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모기지 사업 본격 개시…가주서도 이용 가능

유니뱅크

워싱턴주 린우드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이 본격적으로 모기지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다양한 렌더들과의 협업을 통해 모기지 사업에 진출했던 유니뱅크는 자체적인 모기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유니뱅크는 “자체 모기지 사업을 통해 서류심사 및 승인, 그리고 대출 등의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모기지 서비스는 투자용 주택에 한정되며 자영업자 및 외국인 투자자 그리고 개인이 아닌 회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워싱턴 주는 물론 오리건주와 캘리포니아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피터 박 행장은 “유니뱅크가 한인 고객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모기지 융자상품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서북미 지역 최고의 모기지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뱅크의 모기지 융자는 유니뱅크 각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danny.yoo@unibankusa.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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