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 [연합] |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국민의힘은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나설 출마자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서울 종로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
5명이 경선을 치른 서울 서초갑에는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이, 3명이 경선을 치른 충북 청주상당에는 정우택 전 의원이 1위를 기록해 공천을 받았다.
특히 조 전 구청장의 경우, 구청장 사퇴에 따른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경선을 1위로 통과해 결선을 치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공관위는 앞서 경기 안성에 김학용 전 의원을 공천했다. 대구 중·남구는 공천하지 않는다.
정우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