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주택 모기지 페이먼트를 연체하고 있는 가주 지역 주택 소유주들을 지원하는 캘리포니아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이 다인종 지원을 위해 웹사이트에 5개 언어 페이지를 추가했다.

스패니쉬, 한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중국어(간체) 등 5개 언어 페이지가 추가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스닉 인종들아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한국어 정보 페이지는 링크 (https://camortgagerelief.org/ko/partner-resources/)를 클릭하면 직접 엑세스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시작된 캘리포니아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캘리포니아 주택소유주들이 연체한 모기지 상환금을 최대 8만 달러까지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반환하지 않아도 되는 일회성 보조금으로 팬데믹으로 막막한 상황에 처한 주택 소유주들을 돕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재산세나 강제 보유 보험금을 체납한 리버스(Reverse) 모기지 보유자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체 자격 요건 및 온라인 신청서 포털 CaMortgageReli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은 연방 기금 10억 달러를 사용하여 2021년 말 미국 구제 계획의 2021년 주택 소유주 지원 기금 일환으로 만들어졌으며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Housing Is Key(주택이 핵심)’ 이니셔티브 일환으로 CalHFA 주택 소유주 구제 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정보 페이지 https://camortgagerelief.org/ko/partner-re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