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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 콥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가 선정한 2021년 톱 50 커뮤니티 뱅크 리스트에서 16위에 올랐다.
한미파이낸셜콥은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가 자산 30~100억달러 사이의 커뮤니티 뱅크를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 전체 16위에 올랐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는 세전 수익, 효율성 지수, 수익 증가폭, 대출 당 손실처리 비용, 대출에서 급여보호프로그램(PPP)가 차지하는 비율, 부실 자산과 그리고 부실 대출 등 총 6개 항목을 개별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다.
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은 “전국 최고의 커뮤니티 뱅크 중 하나로 선정돼 기쁘다”라며 “이번 성과는 전략적인 성장 계획과 다양화한 예금 및 대출 포트폴리오가 반영된 것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체 1위는 매사츄세츠 소재 힝험 인스티튜션 포 세이빙스가 선정됐고 스테이트 뱅크쉐어(노스 다코다)와 크로스 리버 뱅크(뉴저지) 등이 2~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인은행 중에서는 조지아 주 도라빌 소재 메트로 시티 뱅크가 전체 4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