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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서비스가 개발하는 LA코리아타운 한복판의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가 조감도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3545윌셔 블러바드와 6가 길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동서쪽으로는 아드모어와 킹슬리에 걸치는 아파트 2개동이 착공됐다. 윌셔 블러바드 선상에 22층짜리, 6가 선상에 14층짜리가 건축된다.총 428유닛 아파트와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그리고 850대를 수용하는 주차공간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프로젝트다.건물 내부에는 루프탑 데크와 반려견공원및 반려동물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클럽룸, 게임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22개월 가량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LA한인타운 인근 라치몬트에 아파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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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라치몬트 빌리지에 21유닛짜리 아파트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라치몬트 블러바드와 로즈우드 애비뉴 교차로에 개발되는 이번 프로젝는 5층규모 건물에 21유닛 아파트(1~2베드룸 유닛)와 21대 주차장 그리고 주민 편의를 위한 테라스 데크와 레크리에이션 룸 등을 갖추게 된다. 갤럭시 커머셜이 개발하는 이 프로젝트는 LA 시로부터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규정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2개 유닛을 저소득층에게 배정할 계획이다.
●LA 다운타운 94유닛 저소득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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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운타운에 저소득층을 위한 94유닛 아파트가 개발된다. 비영리단체 머시 하우징 오브 캘리포니아가 개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6가와 샌줄리안의 교차로에 6층 94유닛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개발된다. 1층에는 소형 리테일 몰이 입주하며 주차장도 갖추게 된다. 이 건물은 LA시로부터 총 예산 5400만달러의 약 73%에 해당하는 3960만달러를 지원받게 되며 LA카운티 역시 500만달러를 제공한다. .
●웨스트 할리우드 저소득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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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할리우드에 48유닛 저소득층 아파트 개발이 추진된다. 웨스트할리우드 디트로이트 스트릿과 렉싱턴 애비뉴의 교차로에 위치한 부지에 개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5층 높이 48유닛 아파트(스튜디오, 405~448스퀘어피트)로 21대의 주차공간과, 소셜 서비스 오피스, 커뮤니티 룸 그리고 실내 정원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UCLA 인근 웨스트 우드에 60유닛 건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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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대학이 위치한 웨스트우드에 60유닛 아파트가 개발된다.웨스트우드 블러버드와 매사츄세츠 애비뉴 교차로에 위치한 소형 상업용 빌딩과 주차장 부지에 60유닛 아파트(스투디오, 1베드룸)가 개발된다.
이 건물은 LA시로부터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규정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6개 유닛을 저소득층에게 배정할 계획이다.내부에는 주민을 위한 31대 주차공간과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커뮤니티 룸이 마련된다.
●컬버시티 프로젝트 홈 키 위해 2개 모텔 매입
컬버시티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홈키를 위해 세풀베다 블러버드 선상 모텔 2개를 매입한다.컬버시티는 총 266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405프리웨이 인근 세풀베다 블러버드선상에 위치한 2개 모텔(3868& 3900 Sepulveda Boulevard)을 매입해 총 76유닛(각각 39유닛과 37유닛) 주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입주는 일부 리노베이션을 거쳐 올해 연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유닛은 노숙자에게 최장 90일간 거주를 허락하며 거주 기간 중 음식과 세탁 그리고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정리=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