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중산층 주택구입비 지원 한도 7만5천달러로 상향

LA주택국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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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가 중산층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MIPA·Moderate Income Purchase Assistance)의 지원 한도액이 기존 6만달러에서 7만5000달러로 상향조정됐다.

LA주택국(LAHD)은 최근 MIPA 프로그램 중 ‘모드(Mod) 120′은 6만달러에서 7만5000달러로, ‘모드 150′은 3만5000달러에서 5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고 공지했다..

MIPA의 신청 자격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모드 120은 연 소득 9만4601~14만1850달러, 모드 150은 연소득 14만1851~17만7400달러까지다.

한편 저소득층의 주택 구입을 지원하는 LIPA 프로그램의 경우 이전과 마찬가지로 최대 9만 달러까지 지원한다. LIPA는 LA시 지역 중간소득(AMI)의 80% 이하인 저소득층이 신청대상이며 소득기준은 1인 6만 6250달러, 4인 9만4600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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