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산학협력단, 용인·성남·광주 기업에…최대 1500만원 지원

단국대 상징탑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단국대 산학협력단(단장 김호동)이 경기도 남동부(용인, 성남, 광주)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 기업 활성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단국대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해주는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운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ICT·SW산업 육성 지원 ▷공예·문화산업 육성 지원 ▷가구산업 육성 지원 ▷국내 가구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분야로 총 71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기술 개발 비용 등 사업화 자금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 부터 29일 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단국대학교 홈페이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남동부 지역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재수 교수는 “단국대의 축적된 노하우와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중소기업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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