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관광학계·업계 간담회…코로나19 회복방안 논의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물 입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최은지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최근 관광학계와 업계 주요 인사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광산업 현황과 회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지난달 30일과 1일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여행업 지원체계 관련 손실보상법 마련,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마련, 관광업 규제완화 및 한시적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인수위는 “공정, 정의, 상식이 살아있는 관광업계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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