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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5월25일 오전 10시30분(미 서부시간 기준) 2022년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한미은행은 주주총회를 통해 존 안 이사장, 당연직 바니 이 행장, 스콧 딜, 크리스티 추, 해리 정 마이클 양, 토마스 윌리엄스, 데이빗 로젠블럼, 글로리아 이, 유기돈 이사 등 총 10명의 이사진에 대한 재신임과 외부 회계법인 선정, 그리고 주요 경영진의 보수 문제를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이 최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프록시(주주총회 서류)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해 62만달러의 기본급에 주식 등 기타 인센티브를 더해 187만달러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이다. 이 행장 외에는 론 산타로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앤서니 김 최고뱅킹책임자가(CBO)가 각각 94만 달러와 57만 달러를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