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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드라이크리너스총연합회(회장 이동일, 이하 미주세탁총연)가 지난달 28 일(토)부터 30일(월)까지 메모리얼 연휴 기간에 이사회를 가졌다.
워싱턴 D.C 인근 헌든(Herndon)에 위치한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미 전역 14 개 지역의 세탁협회에서 각 지역 협회장 및 이사진 가족 포함 약 90 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회원들이 오랜만에 모임을 가지면서 이사회 및 만찬 등이 성대하게 열렸다.
▶첫째날인 5월28 일에는 각 지역 협회 참석 이사들의 등록과 이사회를 개최하였으며 ▶둘째날인 5월29일에는 FKDA US 오픈골프 대회 참관 및 워싱턴 D.C 시내 관광 ▶셋째날인 5월30 일 해산 등의 일정으로 3일간의 이사회를 마무리했다.
첫째날인 29일에 열린 이사회에서는 팬데믹 이후 앞으로 세탁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에 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많은 세탁업 관련 협력 업체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세탁업이 나아갈 방향을 위주로 설명회가 있었다.
특히 관련 업체 설명에서는 한국에서 이미 시작한 ‘청년세탁’이라는 24 시간 무인 세탁소 운영 현황에 관한 설명이 열렸고 이밖에 세탁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보험 정보, 지속적인 고객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포인트 마일리지 운영을 위한 G 포인트 시스템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각 세탁 업소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 중 하나인 보일러에서 가장 중요한 리턴 탱크(Return Tank) 에 관한 설명과 세탁업의 미래에 한 가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달 시스템(Pickup & Delivery) 앱을 통한 매상 증대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US오픈 골프대회 참관 및 시내 관광까지 오랜만에 동종 업계 종사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다졌다.
▶미주세탁총연 문의 (415)203-5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