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스마스와 손잡고 NFT 비즈니스 강화

스마스에서 제작한 NFT 노마드에입(좌측), 패러독스 이미지. [제일기획 제공]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제일기획이 NFT(대체불가토큰) 전문 아티스트 그룹인 스마스(SMATh)와 NFT 기반의 지적재산권(IP)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스는 한국, 미국, 독일 등 국내외에서 3D 디자인, 무대미술, 파인 아트, 일러스트 등 다양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5명의 작가들이 모여 2020년 결성한 NFT 전문 아티스트 팀이다. 이들은 스마스 활동과 별개로 삼성전자, 샤넬, 서울특별시, 인천국제공항 등 유명 기업 및 기관의 다양한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스마스 팀으로 뭉쳐서는 순수 미술과3D 기술을 접목한 독특한 스타일의 NFT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제일기획과 스마스는 ▷NFT를 기반으로 하는 IP 사업의 공동 기획 및 개발 ▷스마스와 제일기획 고객사간 마케팅 협업 ▷스마스가 개발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활용한 IP 사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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