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연휴 남가주 주민 330만명 여행 떠난다…역대 세번째로 많아

미국자동차협회(AAA) 남가주지부는 독립기념일 연휴기간인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 사이 남가주 주민 330만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역대 최다를 기록한 2019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개솔린값이 갤런당 6~7달러대인데도 330만명 중 270만명이 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으며 항공 여행은 42만6000명,기차나 버스, 선박 이용객은 16만8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남가주 주민이 선호하는 방문지는 라스베가스와 샌디에고, 그랜드캐년,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의 순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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