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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하루 휴식후 돌아온 7월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에 4출루를 기록했지만 팀은 대패했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1일 토론토전에 결장했던 최지만은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무력 시위를 펼쳤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7(174타수 50안타)로 올라갔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템파베이는 안타 9개를 치고도 2득점에 그쳤고 토론토에 2-9로 패배했다. 시즌 성적은 40승36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