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 바닷바람에 신나는 남가주의 견공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지난 16일은 초복이었다.한국에서는 ‘빠르고 완전한 개식용철폐’를 주장하는 시위가 한창이다. 한편에서는 어린이 개물림 사고가 일어나 논란이다.애견인들로서는 여러가지로 속이 복잡하다. 같은 초복을 맞은 지구 반대편 캘리포니아. 남가주 헌팅턴 도그 비치에서 한 견공이 주인이 던진 공을 물고 시원하게 바닷가를 달리고 있다.<사진=노아 리(서니힐스 하이스쿨 10학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