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찬원·이솔로몬 팬들, 위기가정아동 기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가수 영탁, 이찬원, 이솔로몬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한다.

왼쪽부터 이찬원 영탁 이솔로몬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들 세 명의 연예인에게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후원증서를 전달하였다. 영탁의 팬들은 올해 상반기 기부스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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