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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지역에 아파트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부동산개발업체 제이미슨 서비스는 LA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3855 Wilshire Bl.)와 세인트앤드류스 플레이스가 교차하는 위치에 230가구짜리 아파트를 새로 짓는다.
8층 높이 주상복합으로 스튜디오와 1~2베드룸, 피트니스 센터, 영화관, 코트야드, 수영장, 800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매상가 등이 들어서고 183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으로 구성된다.주차장 133대는 주민 용이며 나머지 50대는 이웃하고 있는 히스토릭 빌딩의 세입자들이 사용한다.LA시로부터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규정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23유닛을 저소득층에 배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24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LA 한인타운 버몬트와 베버리 지하철 역 인근에는 주상복합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베버리 블러버드(3977 W. Beverly Blvd) 선상 헬리오트롭 드라이브와 베렌도 스트릿 사이에 건설되는 이 프로젝트는 5층 높이로 515~1200스퀘어피크 규모의 67유닛 아파트와 8450스퀘어피트 넓이의 소매상가몰,46대 가 들어가는 주차장으로 구성된다.’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규정에 따라 7유닛이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정된다.
LA 한인타운 인근 알바라도(222 N Alvarado st)길에도 60유닛짜리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다.이 아파트는 6층 높이에 60유닛(1베드룸)과 51대 지하 주차장, 루프탑 데크,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룸 등의 주민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LA 한인타운 5가와 하바드 교차로에 건설 중인 아파트는 완공을 앞두고 있다.
7층 높이의 이 아파트는 총 40유닛을 86개의 마이크로 유닛으로 나눠 렌트하며 마이크로 유닛은 각각 거실과 부엌 그리고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올해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마무리 공사 직후 리스를 시작한다. —–
베렌도가 선상 베벌리 블러바드와 카운슬 스트릿가에도 새로운 아파트(210-222 N. Berendo Street )가 건설된다.
개인주택 및 듀플렉스 건물을 철거하고 짓는 이 프로젝트는 6층 건물로 35유닛(1~2베드룸)아파트와 48대 주차장으로 구성되며 향후 8층 높이의 아파트를 추가할 계획이다.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