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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7월 29일 오후 7시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이태리 문화원과 공동으로 ‘한여름 가곡의 밤’을 열었다.
콘서트에서는 LA 오페라와 LA 마스터 코랄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코트니 테일러, 테너 토드 스트레인지를 비롯, 지난해 정단원으로 새롭게 합류한 한인 베이스 안민철, 최근 LA 오페라 ‘골드 마운틴’에 출연한 신예 소프라노 레이첼 여,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맥신 박 등 성악가들이 출연했다. <사진=LA한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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