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의 최화섭 이사장이 보유 주식수를 계속 늘리고 있다.
은행의 지주사 OP뱅콥이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최 이사장은 지난 4일 주당 11.65달러에 5000주를 5만8250달러에 추가 매수했다.이로써 최 이사장은 지난 6월부터 4차례에 걸쳐 2만5057주(28만 2000달러)를 사들여 보유주식 수는 106만 8762주(약 1245만1077달러)로 늘어났다.
최 이사장의 지분 보유율 7.04%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를 통틀어서 가장 많다.올해 2분기 기준 은행이 발행하여 일반 투자자가 소유하고 있는 보통주수는 1518만 9203주다.
오픈뱅크는 최 이사장 외에도 김옥희 이사 등이 50만 주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