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어린이 대상 미술대회 개최 사회공헌 실천

장관장 이벤트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이 주최한 홍이장군 배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2일 열렸다. 사진은 시상식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이흥실 정관장 미주법인 대표(사진 왼쪽), 미겔 산티아고 가주 53지구 하원의원(사진 가운데)과 ES Advertising의 산드라 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이하 정관장)이 주최하고,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이 후원한 제1회 정관장 홍이장군 배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2일 개최됐다.

정관장이 사회공헌이라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미국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술대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이흥실 미주법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기간동안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주로 그림을 그리며 보낸다는 사실에 착안해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정관장 측은 미술대회 개최 첫회에 한인 어린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참가자들이 의외로 많아 각 커뮤니티 간 협력을 통한 발전에 크게 고무된 상태다.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에 보다 한발짝 앞선 기획과 진행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어린이 미술대회의 주제는 ‘건강한 여름나기’. 참가한 어린이들의 창작력이 다양하게 표현된 그림들이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아 이날 행사에서 함께 전시되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수상자 및 가족들이 함께 참가해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가주 53지구 미겔 산티아고 하원의원이 커뮤니티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주최한 장관장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미겔 산티아고 하원의원은 “이 행사가 올해 첫 테이프를 끊어 기대가 크다며 정관장 어린이 미술대회는 커뮤니티와 커뮤니티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보여준 바람직한 케이스”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미술대회에는 총 1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23명의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상품 등이 증정됐다.

대상은 리오 고 군(Kim 초등하교,10세)이 받았는데 리오 고군은 “어려서부터 홍이장군을 먹어서 엄마가 홍이장군 미술대회에 참가해보자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2등은 소피 송(Porter Ranch 커뮤니티 스쿨, 6세), 3등은 엘렌 바탐갈란(CWC Silverlake 초등학교, 10세)양이 받았다. 1등부터 3등까지의 수상자들은 장학금과 홍이장군 제품을 부상으로 받았고 4등의 20명의 어린이에게는 홍이장군 제품이 수상품으로 증정됐다.

정관장의 어린이 전용 홍삼제품인 ‘홍이장군’은 어린이 성장에 꼭 필요한 면역력을 길러주는 홍삼제품으로 ‘건강함’은 학습능력 향상에도 꼭 필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어 자녀 교육 및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어린 미술대회 수상작은 오는 2023년도 정관장 달력으로 제작되어 많은 이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사람들이 참가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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