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휴스턴 소재 프로스페리티 뱅크쉐어가 로컬 뱅크 2곳을 총 5억 7000만달러에 인수한다.
프로스페리티 뱅크쉐어 측은 최근 텍스스 루벅 소재 론스타 스테이트 뱅크쉐어와 미드랜드 소재 퍼스트 뱅크쉐어 등 2개 은행을 합병한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퍼스트 뱅크쉐어 3억 4160만달러, 론 스타 스테이트 뱅크쉐어 2억 2870만달러 등 총 5억 7000만달러다. 인수 방식은 현금과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미 양 은행 이사회의 승인을 확보했으며 내년 1분기 안에 완료될 전망이다.
지난 1983년 텍사스 휴스턴에서 출범한 프로스페리티 뱅크쉐어는 자산 374억달러의 중대형 은행으로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전역에 총 272개의 지점망을 갖추고 있는데 퍼스트 뱅크쉐어의 21억 자산과 16개 지점, 론스타 스테이트 뱅크쉐어의 13억 자산과 9개 지점을 더해 총 자산 408억달러, 지점수 297개의 은행으로 거듭나게 된다. .
한편 프로스페리티 뱅크쉐어는 코로나 19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도 텍사스 로컬 뱅크인 레가시 텍사스 파이낸셜 그룹을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