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상장은행 24일부터 3분기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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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소재 한인 상장은행들이 오는 24일부터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실적 발표는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가 가장 먼저 시작한다.

오는 24일 나스닥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뱅크오브호프는 지난해 3분기와 같은 주당 45센트의 순익을 올린 것으로 예상된다.

뱅크오브호프의 컨퍼런스 콜은 실적 발표 다음날인 25일 오전 9시30분(이하 미 서부시간 기준)에 시작한다. 컨퍼런스는 전화 (866-235-9917), 또는 웹사이트(www.ir-hopebancorp.com)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한미은행은 뱅크오브호프에 이어 2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한미은행이 3분기 전년동기 주당 86센트 대비 9센트, 직전분기 대비 5센트 줄어든 주당 77센트의 순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미은행의 컨퍼런스 콜은 실적 발표 직후인 2시부터 시작한다.

컨퍼런스 콜에 참여하려면 전화(877-407-9039)나 웹사이트(www.hanmi.com)를 이용하면 된다.

PCB와 오픈은 27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PCB는 주당 67센트로 지난해 3분기 대비 6센트 하락이 점쳐진 반면 오픈의 경우 2021년 3분기 54센트 대비 3센트 늘어난 주당 57센트의 순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Cbb 뱅크, US 메트로 뱅크, 우리 그리고 신한 아메리카 등 비상장 한인은행의 실적은 이달 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보고하는 콜 리포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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