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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가 연준의 지속적인 기준 금리 인상을 반영해 이자율을 높인 스텝업 CD를 출시했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13일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보다 안정적으로 목돈을 관리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월스트릿저널 프라임 레잇(WSJ Prime Rate) 상승폭에 맞춰 매 분기마다 이자율이 올라가는 ‘스텝업 CD’ 를 출시했다”라며 “변동 적용 되는 이자율은 기존의 이자율보다 높은 경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자율이 내려갈 위험이 없다.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추가 이자 상승을 기대하며 현재 고정 이자율의 CD 개설을 망설이고 있는 한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뱅크오브호프 스텝업 CD의 최소 예금액은 1000달러이며. 2022년 12월 31일까지 3.25%의 이자율이 적용되는 12개월 CD와 3.11%의 이자율인 9개월 CD 등 두가지 상품이 제공된다.
두 상품 모두 내년도 1월 1일부터 ‘매 분기 1일 마다’ 조정된 이자를 받게 된다. 이때 적용되는 금리는 현재 고객이 받고 있는 이자율에 ‘이전 분기 동안 월스트릿저널 프라임 레잇이 상승한 폭의 25%’를 더한 비율이 반영된다.
스텝업C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뱅크오브호프의 각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