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의 오픈청지기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이 2022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12년째 커뮤니티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올해 남가주와 북가주, 그리고 텍사스주 댈라스와 캐롤턴 지역에서 지원 단체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며 우편을 통한 서류접수만 가능하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신청서류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현장 방문 및 전화 질문의 2차 심사를 진행한 뒤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혜단체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은 내년 1월말, 지원금 전달은 2월말로 예정돼 있다.
오픈청지기재단측은 “올해도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을 단체가 아닌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심사하며 특히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가 코로나19 상황 이후에 잘 적용이 되는 지가 중요한 심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존 수혜단체들은 지난해 지원금의 사용내용을 자세히 제출해야 하며 신규 신청단체의 경우도 지원신청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금 사용 계획을 잘 수립해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서는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 (www.openstewardship.com)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시 필요한 서류와 제출 방법, 그리고 기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213)593-4885/ info@openstewardshi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