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부, 가주 6개 지역에서 지진 대피 훈 련 가져

가주 지진 대피 훈련

엎드리고, 엄폐하고, 붙잡고 기다리기 (Drop…Cover…and Hold On)

가주 주지사 긴급서비스실(Cal OES)이 주 정부 주도 하에 미국 최초로 지진 경보 시스템을 구현하고 가주 주민들의 지진 대비 훈련을 가진다.

‘그레이트 캘리포니아 셰이크아웃 투어(Great California Shakeout Tour)’라는 지진 모의 체험이 각 지역별로 실시되는데 ▶10월12일 새크라멘토 지역을 필두로 ▶10월13일 베이 지역 ▶10월17일 샌 루이스 오비스포 ▶10월18일 베이커스필드를 거쳐 ▶10월19일 로스앤젤레스 ▶10월 20일 샌디에고 지역에서 지진 대피 훈련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10월20일까지 이어지는 ‘그레이트 셰이크아웃 데이’에는 수백만 명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지진 대피 훈련에 참가하게 되며, 가주 주지사 긴급 서비스실(Cal OES)을 비롯한 지역 및 주 협력 파트너들은 지진을 실제로 느낄 수 있게 하는 모의 체험 장치를 구비하고 지진 발생 당시 생명을 살리는 지진 대비 요령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지진 모의 체험은 강도 7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참가자들이 이를 체험하고 대피 요령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게 설계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알아보면 된다.

▶홈페이지 www.earthquake.ca.gov

10월 19일 로스앤젤레스 지진 체험 훈련

▶장소 Homeboy Industries (130 Bruno St, Los Angeles, CA 90012)

▶시 AM 8:00~PM 12:00

10월 20일 샌디에고 지진 체험 훈련

▶장소 Natural History Museum (1788 El Prado, San Diego, CA 92101) 

▶시 AM 8:00~PM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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