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단독 입후보…연임확정

등록서류제출
제임스 안 현 LA한인회장이 36대 LA한인회장 후보 등록일인 2일 오전 10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서류를 등록하고 있다.
후보서류검토
제36대 LA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회의 7명 위원들이 제임스 안 현 회장이 제출한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고 있다.

제36대 LA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일인 11월2일 현 LA한인회장인 제임스 안씨가 등록을 완료하고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은 일찌감치 지난 10월19일 후보등록서류를 수령한 후, 후보자 등록일인 11월2일 오전 10시5분에 서류 일체를 제출했다.

제36대 LA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등록자격자가 1명뿐이므로, 즉각 서류검토에 들어가 약 1시간동안 선관위원 7명 모두 제출된 서류를 꼼꼼히 검토했다.

그 결과 각종 서류 약 20여종과 등록비 5만불(선납부금 1천불 포함) 등 모든 서류에 하자가 없어 등록을 완료한 후, 선거관리규정 제16조(요약), “입후보자가 1인인경우 무투표당선으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후보등록일 당일 유일하게 등록한 제임스 안 현 LA한인회장을 무투표 당선자로 확정 발표했다.

한편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은 35대에 이어 36대 LA한인회장으로 앞으로 2년동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당선자 당선증은 11월2일 오후1시 LA한인회관에서 전달됐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