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그룹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1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은 첫 주 판매량 49만 8000 장 이상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21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에 이어 4개 음반 연속 1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통산 8번째 1위다.

‘드림’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드림’과 함께 미니 9집 ‘아타카’ 타이틀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와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Semicolon)]’ 수록곡 ‘겨우(All My Love)’의 일본어 번안곡, 홀리데이 버전으로 재탄생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수록곡 ‘달링(Darl+ing)’ 등 총 4곡이 담겼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림’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데일리 음원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19~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