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바이라인 뱅콥이 시카고 지역에서 리테일 비즈니스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인랜드 뱅콥을 인수합병한다.
바이라인 뱅콥은 인랜드 뱅콥에 주식 640만주(주당 22.21달러)와 2290만달러 현금 등 총 1억 65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바이라인 뱅콥은 자산 73억달러의 중형 은행으로 시카고와 밀워키 일대에 3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SBA 대출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인랜드 뱅콥은 자산 12억달러의 중소형 은행이다..
두 은행의 합병이 완료되면 자산 85억달러, 대출 61억달러, 예금 66억달러가 되며 지점은 47개까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