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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 실시한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이 선정 발표됐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에서는 조성환씨가 ‘LA폭동과 민들레’라는 작품으로 일반 산문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윤덕환씨가 ‘결혼 반지 이야기’라는 작품으로 일반 산문 부문 가작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오후 3시, LA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상 수상자인 조성환씨에게 상패와 상금(250만원), 가작 수상자인 윤덕환씨에게는 상패와 상금(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공모는 지난 4월22일부터 6월20일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되었고, 전 세계 중 43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총 802편의 작품을 응모해 그 중 40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