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모두에게 바쁘고 도전적인 시기였습니다. 파괴적인 전염병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우리가 이룬 주요 성과와 이정표 중 일부를 공유하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설립 20주년이 되는 2023년을 앞두고 PCB는가장 실적이 좋은 은행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뱅크 디렉터스에 의해 2021회계연도를 기준으로 미국 300대 상장은행 가운데 실적성과 1위로 평가됐습니다. 작년 8월에는 새로운 로고와 함께 PCB BANK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았습니다. 예전 이름인 ‘퍼시픽 시티 은행’은 지난 19년동안 그 목적을 수행했지만 여러 주로 확장하고 기존 시장을 넘어서려는 우리의 전략적 계획과 사람, 지역사회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줄 적기라고 믿었습니다.
‘비즈니스 뱅킹’은 ‘퍼시픽’이라는 서부해안의 이미지 이상으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총 자산은 3억 달러가 증가하여 21억5천만달러가 됐습니다.
팰리세이드 파크에 뉴저지 2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텍사스 시장에 진출했습니다.댈라스와 캐롤튼 등 모두 3개의 풀서비스 지점을 열어 네트워크를 확장했습니다.
조지아주에서 주택담보 창고대출부문을 신설해 최근 전반적인 주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주택 담보 대출 시장의 주기가 개선되면, 우리는 이 사업부문분할이 완전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는 우리에게 또 다른 어렵고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봅니다.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경기 침체를 예측하고 있습니다만 2023년의 전략을 실행하는 데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훈련되고, 체계적이면서 결단력있어야 합니다.자산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대출 포트폴리오를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커뮤니티와 견고한 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은행플랫폼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미 포화상태인데다 제한적인 한인 시장에서 경쟁은 더욱 고조되리라 예상됩니다. 그러한 적대적인 조건 아래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디지털 혁신과 기술에 계속 집중해야 합니다.핀테크와 비금융권 경쟁자들이 최신기술과 재정혁신으로 무장한 채 우리의 시장, 특히 대출부문에 진입하고 있고 있습니다.여기에 뒤지지 않으려면 자동화에 따른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디지털역량에 초점을 맞춰야할 것입니다.